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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광고제중 하나로 "광고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 50주년 시상식에서 반전을 주제로 만든 2명의 한국 청년이 포스터 부분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은 미국 뉴욕의 광고ㆍ디자인 전문회사 빅앤트 인터내셔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31ㆍ왼쪽)씨와 수석 아트디렉터 이제석(28ㆍ오른쪽)씨입니다.4923A4C2885C48E8B49FE88D930723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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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 광고이길래 세계를 놀라게 할 수 있었을까요? 저도 처음에는 포스터를 보고 잘 이해가 안갔으나, 다시 보니 너무나 창의적인 광고였습니다. 주제는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 뿌린대로 걷우리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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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로 길다란 포스터를 둥근 기둥에 감으면, 군인이 적에게 겨누고 있는 총구가 다시 그 군인의 뒤를 겨누게 됩니다. 즉, 폭력은 끝없이 반복되고 결국에는 적과 자신 모두를 죽이게 되는 것이므로 전쟁은 그만 되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클리오 어워즈 싸이트에 실린 실제 포스터]

클리오 어워즈 포스터 부분 수상작을 해당 싸이트에 가서 직접 보다가 정말 간단하고 직관적이고 창의적인 Jeep 광고가 있어서 이미지를 갖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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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Two Worlds (Campaign)로서 각기 다른 세상의 존재가 만나는 부분이 Jeep 자동차 모양을 만든다는 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크게 볼수있습니다.

2009년 클리오 어워즈 포스터 부분에는 Grand 수상작은 없고 Gold 수상작을 10개로 수여 했습니다. 2009 클리오 어워즈의 자세한 정보를 좀더 알고싶다면 아래의 주소로 방문하시면 전 수상작을 모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clioawards.com
2009. 5. 20. 22:37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