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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 가요계 추억의 서랍을 열어보면 주옥같이 좋은 곡 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노래가 많이 있지만, 그 중에 한 곡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그 곡을 소개하기 전에 우선 한 그룹을 소개해야 할 듯 합니다. 빛과 소금은 박성식, 장기호, 한경훈이 모여서 결성한 그룹입니다. 박성식의 키보드 연주와 장기호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며, 90년 이후 5장의 앨범을 발표 하였습니다. 빛과 소금의 노래들은 대중들에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유명 가수들이 빛과 소금의 곡들을 리메이크 하여 그들의 노래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이승철이 리메이크한 샴푸의 요정, 이소라의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나얼의 그대 떠난 뒤 등 을 보면,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 빛과 소금의 노래들을 좋아 한 듯합니다. 그 만큼 빛과 소금은 작곡/사/에 있어 뛰어한 그룹이었다고 생각 듭니다.

그들의 노래를 듣고있으면 슬프면서도, 행복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위에 악보는 정말 예전인데 빛과소금의 공식 다음카페에서 직접 그룹 맴버중 한분에게 요청을하여 자료실에 올려달라고 부탁한 것입니다. 지금도 빛과 소금의 카페에 가보면 악보가 그대로 있었습니다.

노래 제목은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입니다. 요즘 늦둥이 MC(유희열의 스케치북)로 한 창 인기를 얻고 있는 토이의 유희열님이 예전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이 노래를 직접피아노를 치며 부르는 동영상도 함께 올려봅니다.

2009. 6. 23. 22:00  ·  몽키 ♡ 감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