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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뉴스을 보던 중 "트위터에 국내기업 ‘도메인 도둑’ 판친다" 기사를 우연히 접했습니다. 처음에는 트위터가 악 이용 당하고 있거나, 불법으로 트위터 도메인을 훔치는 것처럼 기사 내용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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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쭉 읽어 보았더니, 개인들이 유명 국내 기업 영문 도메인을 거의 다 선점했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즉, 예를 들면, 삼성(http://twitter.com/samsung) 도메인을 이미 개인이 선점하여서, 삼성이 트위터로 기업 홍보를 할 수 없는 곤란한 상황에 직면 할 수 있다는 것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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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다가 음... 국내기업이 좀 당황 할 수 도있겠구나.

왜냐하면 요즘 트위터가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기업 입장에서도 대중과 편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체널로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일 테죠.

근데 뉴스를 다 보고 하단에 댓글을 보는데, "트위터에 국내기업 ‘도메인 도둑’ 판친다"의 뉴스 제목의 반전 댓글을 보고 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댓글을 적은 분의 뜻이, 제목의 편파 뉘앙스를 바로 잡는데 1등 공신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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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9. 19:43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