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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올포스트에서 함께하는 쿡 북카페 오픈 이벤트가 있어서 지원을 했는데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뭔지 모르고 지원한건데, 선착순으로 된거라 부담이 없습니다. 

 
우선 그래도 체험단이 되었으니 체험을 해봐야겠죠. 이런거 솔직히 귀찮아서 잘 안하는데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쿡에서 북카페를 새롭게 런칭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쿡북카페 가서 아이폰, 아이리버 스토리, 삼성 SNE-60, PC뷰어 단말기만 있으면, 도서를 전자책 형태(e-book)로 손쉽게 구매하고 읽을 수 있는 전자 서점 개념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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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북카페 바로가기 : http://bookcafe.qook.co.kr/main.dpp
쿡 북카페 소개 : http://blog.naver.com/qookbookcafe/80111173549
쿡 북카페 트위터 : http://twitter.com/QOOK_bookcafe
쿡 북카페 아이폰 APP 다운

저는 위에 보이는 쿡 북카페 지원 단말기가 없습니다. 하나 비스무리한게 있다면 아이팟터치 32G가 있습니다. 아이팟터치로 안되면 리뷰를 안적으려 했으나, 다행이 되었습니다. 아이팟터치도 쿡북카페 단말기 지원이 되오니, 쿡 북카페 본 홈페이지에서도 명시를 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시도조차도 안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그럼 일단 무료 도서가 있기에,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가격은 0원이죠 ^^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어서, 북캐쉬 2만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정식으로 책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재미"로 검색을 해봤는데 우연치 않게 도서가 검색이 되더군요. 제목도 우연치 않게 "재미"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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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구매" 버튼을 쿡 눌렀더니, 아래화면으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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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구매하기 붉은 버튼을 다시 쿡 클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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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인 이용약관보기 동의함, 동의하지 않음 버튼이 보였습니다. 동의함 버튼을 다시 쿡 클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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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단에 "결제하기" 붉은 버튼이 보입니다. 쿡 클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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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완료가 되었다는 문구가 뜨면서 결제가 완료 되었습니다. 매우 쉽고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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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스토어 > My북카페에 가니 구매한 책 목록이 뜹니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이미 다운로드 완료한 상태라 다운로드 완료로 뜨고, 재미 책은 아직 미다운로드로 뜹니다. 하단의 "구매도서" 메뉴로 이젠 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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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도서" 메뉴로 이동하니, "재미" 책이 구매도서 목록에 보입니다. 여기서 다운로드 붉은 버튼을 클릭하여 다운을해야, 내보관함에서 내가 구매한 책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다운로드" 붉은 버튼을 쿡 클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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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책을 다운로드 받을지 알럽창이 뜹니다. 확인을 쿡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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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다운로드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아래의 화면처럼 바뀌며 "설치중" 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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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중 로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2분 정도 걸린것같은데... 정확하진 않지만, 바로 설치는안되고 좀 시간이 걸립니다. 약간은 지루하더군요 ^^ 동영상 광고나 다른 책 홍보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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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관함"에 다운로드 한 "재미" 책이 보이죠. 쿡 클릭하고 그냥 바로 읽어내려가면 됩니다. 매우 쉽습니다. 간편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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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입니다. 재미~~ 약간의 카툰형식과 부담없는 글내용~ 책 구매를 잘한 것 같습니다. 출퇴근하면서 짬짬이 읽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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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작 부터 아리스토텔레스의 "참고 견디는 게 아니라 기꺼이 하는 것, 바로 그것이 유쾌함의 본질이다" 심상치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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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가 보입니다. 상당히 철학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내용은 이해가 빨라서 읽기에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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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과 다르게 글씨체가 보기 딱 좋습니다. 눈도 안아프고, 쏙쏙 들어와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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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그림도 나오고 텍스트만 보이는게 아니라서 책읽기가 심심하지가 않습니다. 여기까지는 책 구매 리뷰입니다. 이제부터는 느낀점이라 할까요? 어떤 점이 좀 아쉽다, 이런건 좋더라 그런것을 좀 적어보자 합니다.


●ook 쿡 북카페의 장단점

우선 장점을 말하자면, 매우 간단합니다.사용하기가 매우 편합니다. 어플 다운 받고, 북캐쉬 충전하고 책 구매한 뒤 읽으면 끝입니다. 너무가 간단해서 초보자라도 쉽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단말기로 책을 읽을 수있다는 잠점이 있습니다. ibookstore 같은 경우는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즉 애플 제품만 사용할 수 있지만, 쿡 북스토어는 애플 제품, 삼성, 아이리버 등 단말기 지원이 다양합니다.

아마도 제생각에는 이번에 출시된 저가형 올레패드도 쿡 북스토어를 겨냥한 단말기가 아닐지 생각듭니다. 북 카페는 제가 알기로 3사 통신사중에 KT가 제일 먼저 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런 서비스를 빨리 런칭해서 소비자에게 접하게 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준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 시작하는 국내 e-book 스토어라 문제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공급에 비해, 전자책을 수요 할 수 있는 소비자가 적은 것같습니다. 스마트폰, 태플릿 pc가 저변화 됬다 하더라도, 그 수요자 중에 전자책을 좋아할 만한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쿡 북카페를 가보니 판매되고 있는 책이 너무 적었습니다. 단적인 얘기로 다양한 책이 없으니까 그다지 현금을 지불하고 책을 살 이유가 없게 되어집니다. 이문제는 차차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론, 아직 걸음마 단계이니 차근차근 쿡 북카페가 서두르지 않고 내실을 다지며 발전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길을 걷다가도, 지하철을 타고가다가도, 보고싶은 책이 있다면, 수시로 쿡 북카페에서 전자책을 구매하는 일들이 빈번히 벌어 질 것 같습니다. 저도 관심을 갖고 쿡 북카페를 지켜보고 애용하는 1人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0. 7. 26. 21:08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