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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야후가 크게 개편을 하였다. 개편을 하면서 이벤트를 하였는데, 운좋게 캐논 EOS 550D가 당첨 되었다. 난 경품운이 남들보다 좋은 것 같다. 경품으로 받은 것이 아이팟 2세대, 아이팟터치 3G, 유럽여행권, 동남아 여행권, 이번에는 캐논 EOS 550D까지...

이번 경품은 제세공과금이 231,000원 이었다. 역으로 생각해보니 나는 캐논 EOS 550D를 231,000원을 주고 산듯하다.




나에게 배달된 캐논 EOS 555D 박스에는 기본 렌즈와 바디, 그리고 카메라 줄과 베터리가 있었다. 메모리카드는 기존 것을 사용하고, 가방은 하나 마련을 해야 한다.

오늘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했다. 어머니가 드라이브를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말이다. 거기서 사진을 몇장 찍어봤는데, 잘 찍었는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조작법이 어려웠다. 처음 DSLR를 다뤄 봐서 그런지 열심히 좀더 배워봐야 할 것 같다.


오랜만에 가보는 재래시장이다. 영천시장... 서대문역 근처에 있다. 일요일임에도 사람들로 부쩍였다. 역시 시장은 재래시장이 인간미가 넘친다. 그런데 가격은 그다지 저렴하지가 않았다.


포도, 감, 홍씨, 사과 ~~ 과일 색상이 너무 리얼하다. ㅋ 맛나보인다. 요즘 홍씨 많이 먹는데 좀 자제 해야겠다. + . +




생선을 보니까 불쌍하다. 참이런거 보면 나도 사람이지만 사람들이 잔인하다. 초식, 육식 모두 먹는 것까지 부족해서 해산물까지 먹는거보니 말이다. 그런데 몸에 좋다니 안먹을 수 도없구 ...


꽃 가게에서 사진 한 방 찍었다. 어머니가 사고싶은 꽃이없어서... 사지는 않았다. 그냥 구경만 간단히 했다.



오늘 강북까지 운전하니까 피곤하다. 운전 잘안하는데, 오늘 약간 무리한듯 하다. 올림픽대로는 왜이렇게 막히던지... 일요일에도 차는 무척많고, 사람들은 어디론가 움직이고... 안바쁜 날이 없는 것 같다. 도시는 말이다.
2010. 10. 18. 22:43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