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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참 인상적인 내용이 있었다. 가족신문이 가져온 조용한 혁명이 그 내용이다. 가족이라는 가치와 그 위대함을 알게해준 동영상이다.


홍익대학교 역사교육학과 조영헌 교수의 가족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발표 내용이며 수 십 번 반복해서 감상해도 볼 때마다 새롭고 감동받는 내용이다. 28년동안 매주 1번씩 가족신문이 발간 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말이다. 지금도 이 가족신문은 진행형이다. 가족신문 이름은 비둘기 신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신문이 28년동안 중단 될 위기가 없었냐는 질문한다고 한다. 2번의 대학 입학 실패때가 가장 큰 위기라고 하였다. 그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까지 발행한 가족신문을 강연장 강단에 펼쳐 본 화면이다.




강연 내용중 가장 와닫는 문구는 "오래 지속하는 끈기를 통해 채득하는 자신감과 펀치력은 그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수 없는 자산입니다."였다. 지속성이라는 것이 1,2년 혹은 5년을 해도 눈에 띄게 표시가 안되고 보여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람들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지속성이 10년 20년이 넘어가면 자신도 모르게 그 속에서 나만의 내공과 자신감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 


 
2011. 8. 21. 16:38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