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로딩중입니다.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설명하는 마크 주커버그이다. 그도 스티브 잡스처럼 항상 비슷한 옷을 즐겨 입는다. 특히 요즘은 거의 같은 옷을 입는다. 청바지에 아주 짙은 회색 반팔셔츠.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자신만의 스타일인가보다 생각했다. 얼마전엔가 가장 옷 못입는 CEO로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반팔 티셔츠는 그냥 옷이 아니다. 페이스북의 철학과 핵심 기능을 담고있다.



티셔츠 왼쪽(주커버그 기준) 가슴 부위에 보면 조그마한 문양이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3개의 그림이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확실히 알 수가 있다.


사람모양, 애매한 모양, 지구모양이 보인다.


이 사진을 보면 가운데 무늬를 정확히 알수있다. 메시지 표현하는 무늬이다. 즉 왼쪽 부터 "친구요청, 메시지, 알림"의 페이스북 아이콘이 티셔츠에 그려져 있다. 


페이스북에 접속하면 로고 왼쪽에 3개의 아이콘이 있다. 방금 본 티셔츠의 무늬와 동일한 것이다. 즉, 마크 주커버그의 티셔츠는 페이스북의 핵심 푸쉬기능 친구요청, 메시지, 알림 아이콘을 담고 있는 것이다. 


평상시에도 적(Zuck)은 페이스북 푸쉬기능 아이콘이 그려진 옷을 입는다. 나도 이옷을 갖고싶어서 백방으로 인터넷을 찾아봤지만 어디서 구입 할 수 있는지 알아내지 못했다. 아마도 자체 제작해서 입는 것 같다. 
 
2011. 10. 12. 21:27  ·  몽키 ♡ 연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