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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속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다. 단, 인심공격, 명예훼손, 저작권 등등 침해가 없이 말이다.

요즘 게임 셧다운제 말이 많다. 난 우선 무조건 찬성하는 사람이다.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게임 재벌이라 하는 넥슨, 엔씨소프트의 김정주, 김택진은 과연 자신의 자녀들을 12시 넘게 게임을 하도록 권장할까?

오히려 게임을 못하게 하고 독서와 교양, 인문, 레저 등등에 힘을 쏟도록 할 것이다. 셧다운제는 16세이하 부터다. 19세도 아니다. 16세 이하는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단계이다. 각 사람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보면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는 시기이다. 그 상황에서 게임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청소년이 있다면, 우리 국가는 그들을 보호해줘야한다. 셧다운제를 하면 부모의 주민번호로 게임을 할수있고, 파생적인 불법이 난무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도 난 셧다운제를 해야한다 본다. 그 정책은 올바르며, 차차 미흡한 부분과 편법으로 사용될 부분을 매꾸어 나가며 법의 완성도를 높이면 된다. 셧다운제 반대론자들은 게임 폐인이 생기는건 게임 문제가 아니라 부모들의 문제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일반 대중의 부모는 상위 1% 부모와는 다르다.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쁘며 다들 맞벌이를 하며, 자신도 힘든 상황에서 자녀를 안전하게 키우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사회구조상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고자 해도 안되는 구조가 되있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과연 아이들에게 관심을 쏟지 않을까?

관심을 쏟고 게임의 폐단을 말해주겠지만 커뮤니케이션의 부재, 이미 물들어진 게임 문화에 어른들의 충고는 잔소리로 밖에 안들릴 것이다.

난 셧다운제를 19세 이하로 높여야 한다고 본다. 좀더 강력하게 해야한다. 지금까지 키취라 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보자. 게임이 폐인을 양상한다는 말은 게임 문화산업을 저해한다는 것으로 치부해버린다.

하지만 그것이 사실이다. 현재 엔씨소프트나 넥슨 등은 게임 폐인을 통해서 그들의 주머니를 통해서 성장한 것이 아닌가? 아니라 부정한다면, 눈가리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 본다. 초딩때는 넥슨 카트라이터로 중독되고, 중고대딩때는 엔씨 게임에 폐인이되고 졸업할때즘에는 아무것도 한게없다?

그렇다면 이 모든 폐단이 개인의 잘못인가? 국가가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법적으로 도입했더라면, 게임산업이 좀 덜 발전했겠지만 게임 폐인은 많이 줄었을 것이다.

셧다운제는 올바르게 정착되어야한다. 그리고 대형 게업 업체들이 사회환원을 말하는데 나는 사회환원을 셧다운제로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지금까지 게임문화 산업을 키우기 위해 무차별하게 무방비적으로 청소년들이 노출 되었다. 이제 국가차원에서 그들을 늦더라도 보호해줘야한다. 

난 셧다운제를 자신의 자녀 입장에서 보았으면 한다. 만약 당신의 자녀가 밤을 지세면서 게임에 몰두한다면? 그렇다면? 내 스스로의 잘못만 한탄해야하는가? 자녀를 설득해도 안되면 얼마나 슬플까? 그래서 법이 필요한 것이다. 최소한의 법.





 
2011. 11. 20. 12:45  ·  몽키 ♡ 연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