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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용석 트위터

요즘 강용석이 대세인가? 잼있어 ㅋ 근데 참 안쓰럽고 철없는 사람같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들, 무슨 소용이랴. 학벌이 하버드 로스쿨 법학 석사인데 말이다.

국회의원인데 나 좀 놀란 점이 있다. 2011년 기준 국회 본회의 출석률을 보니 26.19%이다. 국회의원이 직업아닌가? 근데 결석률이 70%가 넘네? 아마 월급은 매달 꼬박 받아가실듯.

출석률 출처는 다음에서 강용석으로 검색하면 바로나온다. 열려라 국회에서 제공하고 있네. 달려라 정봉주 느낌이기도 하고. 자세히 출석률 들여다보면 42회중 11회 출석 31회 결석이다. 근데 좀 이해안가는게 출장은 0회이며, 청가도 0회. 그럼 31일은 국회 본회의 출석을 안하시고 뭘했다는 건지? 집안일 하신건지? 

사람에겐 다 흠이 있다. 남의 흠을 볼줄 아는 강용석 의원나리. 요즘 개그맨 흉도보고 안철수 흉도 보고,,, 바쁘신줄 아시는데 자신의 흉도 좀 보시길. 자신을 돌아보시길. 어디서 진정성을 잃어갔는지를 아셨으면 합니다.

블로그 글을 가서보니, 너무 처량해서... 댓글에 죄다 강의원 욕뿐이던데, 그래도 그 욕을 먹어가며 블로그 글 적는 나리가 조금이나마 남자답게 보이긴 하지만, 자신을 성찰해보시길. 사람이 "돈, 명예, 권력"을 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던데, 강의원도 그렇지 안소? 그런데 남이 하면 불륜이고 본인이 하면 로맨스인지도 생각해보시길.

안철수를 자꾸 욕하시던데, 난 그분 이점하나는 멋지더이다. 최연소 27세 나이에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학과장을 역임하던 그가 백신을 만들고, 무료 배포한점. 의사 하면서 살았으면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었겠지만 그 기득권을 버리고 IT 사업에 뛰어든점. 그리고 그 탄탄대로에서 그 기득권을 버리고 다시 무엇인가에 도전한점.

당신도 국회의원 직이라는 기득권을 버리고 국민을 위해, 사회를 위해 그 무엇인가를 한다면 강용석 이름 석자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겠소.
2011. 11. 27. 23:04  ·  몽키 ♡ 연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