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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멸치오뎅국수를 해먹었다. 집에 국수면이 없어서, 모밀면으로 대체해서 했는대도 참 맛있었다.

육수는 오뎅국물과 멸치국물을 적절히 혼합하여 어묵도 좀 넣고 보글보글끌여서 후다닥 먹었다. 집에있는 물김치와 익은김치 역시 한국인은 식탁 반찬에는 김치가 빠지면 안되겠지.

슬슬 날씨풀리면 한강가서 자전거 타면서 사색과 독서좀 하고싶다. 봄아 빨리와라. 오면 다시 지나가겠지만, 이번 봄은 최대한 알차게 보내 볼 생각이다. 
2013. 3. 10. 11:17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