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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저크는 역으로 생각했다. 페북 사용자 13억인구를 무기로 앱이아닌 안드로이드 런처로 승부를 건 것이다.안드로이드 폰 사용자 전체에 첫화면을 페이스북으로 시작하겠다는 야심찬 플랜이다. 쉽게 생각해 PC에서 브라우져를 접속 할때 첫화면을 네이버, 다음, 구글로 설정 할 것이냐의 개념이다.

그런데 페이스북홈은 브라우져 접속이 아니라, 폰 첫화면을 볼때 페이스북홈이 뜬다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안드로이드 런처 앱은 참 많았지만 폰의 속도 느림과 런처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다시 순정 폰으로 가기 일수 였다. 그런데 페이스북은 좀 다른다. 사용자가 10억이 넘으니....한번 소문타고 이용하다보면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무력화 시킬수도 있다는 생각이.

카톡, 라인, 심지어 마이피플도 안드로이드 런처를 개발 중으로 알고있다. 모바일 생태계에 어떠한 방향과 결과를 나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아이폰유저로서 사용은 못하는 게 아쉽니다. 아래 영상은 페이스북 CEO 저크와 HTC CEO Peter Chou의 발표 영상이다.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는 4월 12일부터 앱을 다운받아서 설치를 하면 페이스북폰으로 설정이 된다. 그 후부터 다양한 페이스북홈 후기가 SNS를 통해서 공유 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보면 참 저크는 말이 빠르다. 그래도 예전보단 느려진듯. 
2013. 4. 6. 15:41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