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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서 북촌으로 가늘 길 사이에 북촌로5길이 있다. 이 길을 걸을 때면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는 느낌이 든다. 살짝 솟아 있는 언덕이 그 풍경의 운치를 더한다. 낮에 풍경과 서서히 해가 지는 밤의 풍경 남겨본다.

저 언덕 넘어서 차 한대가 라이트를 켜고 달려오는 모습마져, 북촌로5길의 풍경과 잘 어울려 보였다. 길 양 옆에 대주택이 있는데 누가 사는 곳인지 부러웠다. 이곳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2014. 6. 22. 11:49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