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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동 4거리에 가면 곤밥이라는 맛집이 있다. 그냥 지나치면 그저 옛 집으로 느껴질텐데 자세히 보면 밥집이다. 여자친구와 건강식 음식점 리스트 업을 하다가 추가 된 곳 ㅎ ㅎ



모찌는 시래기황태국을 나는 갈비찜비빔밥을 주문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기다리던 중에 인테리어가 운치있고 이뻐서 사진을 찍어봤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시래기황태국 한 그릇 후루룩 먹기에 든든한 양이다. 찬으로 김치가 일품이다. 깍두기와 김치 맛이 더욱 혀를 즐겁게 해준다.



그리고 나는 갈비찜비빔밥. 갈비가 3 조각 들어 있었는데 모찌랑 나누어 먹었다.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어 먹는 것이 행복 같다.


다 먹고 나오는데 문짝에 마커펜으로 적혀진 주소가 정겨워서 찍어보았다. 다시 찾고 싶은 맛집이다.


2014. 10. 5. 13:34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