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날, 비바체67스튜디오, 플리페 메이크업, 엔조최재훈 웨딩드레스

웨딩촬영날!!

너무 긴장해서 3시간 잤다는...ㅠㅠ 결혼식 전날은 두근두근해서 날 새는거 아닌지...

헤어메이크업 : 플리페

스튜디오 : 비바체67

드레스 : 엔조최재훈

턱시도 : 에스제이테일러

6시30분에 플리페 미용실 도착

새벽이라 아무도 없어서 좋았다.

준비하는데 거의 3시간 걸렸다.

메이크업은....너무 진하게 해서 나인듯 나아닌 나같은나 ...^^

본식날은 한듯 안한듯 해야지

원본 사진은 안 나와서

당일날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

반묶음 머리로 시작

중간중간 드레스 갈아 입으면서 이모님이 헤어 변경 예쁘게 해주셨다.

그나저나 작가님 너무 재밌으셔서 이날 배꼽 빠졌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둘다 웃는게 어색해서 찍어주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 ㅠㅠ

드레스 갈아입고 헤어도 올림머리로 변경

이날 오빠도 화장 두껍게 하고 턱시도 입으니 ...트로트 가수 같았다. ㅋㅋㅋ

휘랑에서 예쁜 한복드레스도 보내주셨다.

캐주얼 촬영을 안해서 걱정이였는데 안하길 잘했다.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

포즈 잡는것도 너무 힘들고.. 요가 동작보다 더 힘들더라는

모델들 존경한다. ㅋㅋㅋ ㅠㅠ

중간중간 셀카 찍기...

드레스 블링블링하고 예쁨 ㅠㅠ 헤어밴드도 예쁘고 

이모님께서 소품 엄청 많이 가져오셨음 ㅋㅋ

끝나고 차에서 메이크업 닦아내고 강남역 흑돈가로 고고씽

눈썹 너무 무거웠어..답답하고ㅠㅠ

삽겹살 호로록호로록~

정신없이 먹었다.

촬영 끝난 이후로 요즘 계속 먹는중....

3키로 빼야지 딱 예쁠텐데

본식 2주남아야지 정신차리고 굶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