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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집을 꾸미면서 고민 되던 것 중 하나는 

컴퓨터를 무엇을 살까 였다.

데스크탑을 사자니 공간이 너무 많이 차지하고, 노트북을 사자니 왠지 부족함이 느껴지고


그래서 고민끝에 맥북프로를 샀다.

13형이고 사양은 13형: 2.6GHz Retina 디스플레이다.


나도 맥을 잘 모르지만, 여자친구도 맥을 몰라서 구매할때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게 듀얼로 세팅 하였다.


가격이 처음에는 조금 부담이 되었는데, 지금 사용함에 있어서는

정말 잘 한 선택이라 생각이 든다.


삶의 정신적인 공간도 현실적인 집안의 공간도 남겨져 있어,

즉, 기계가 차지하는 곳보다 우리가 함께하는 공간을 더 갖게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


2014. 12. 16. 23:09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