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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목요일

몸무게 63kg
임신전 몸무게 +8.5kg

읭? ㅋㅋㅋㅋㅋㅋ
어젯밤에 야식 먹으러 갔다왔음
역시 몸무게는 거짓말을 안한다


11시30분에 나가서 신의주정식 먹구옴 ㅜㅜ
그래도 맛있었으니까 후회는 말자
쫄깃쫄깃 통통한 순대...

먹고나니 소화가 안돼서 2시 넘어서 잤다
앞으로 밤에 먹지말자! 다짐해본다.....^^

덕분에 늦잠 푹자서 요가도 못가고 남편 출근하는것도 못봄 ;
불량주부 ㅡㅡ


일어나니 11시쯤
아점으로 현미밥 이랑 반찬
저 연근조림 어제밤에 1시간 넘게 만든작품
그러구 배고파서 순대먹으러 갔지....

연근조림 맛있다
또해먹어야지!


후식으로 복숭아
복숭복숭 솜털좀보게....
이제 복숭아도 몇개 안남았다
하루에 2개씩 먹느라구

오후내내 드레스룸 정리했다
먼지때문에 콧물질질 흘리면서

냉장고도 정리하고

몸 더 무거워지기 전에 집안구석구석 정리하기


저녁은 옥수수
침대에 앉아서 한알씩 뜯어먹었다


또 복숭아 먹구

남편이 퇴근길에 참치김밥 사다줘서
또 먹구

배부르다 꺼억

임산부 아주미 일기끝

2015. 9. 3. 22:37  ·  찰떡이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