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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일요일

몸무게 63.8kg
임신전 몸무게 +9.3kg

오늘까지만 먹고 낼 부터 식단조절 해야겠다
이러다 막달까지 15kg 찔듯 ㅜㅜ


새벽6시에 어김없이 배고파서 눈떠짐
빵 조금만 먹어야지~ 했는데
다 먹었다


엄마가 밥은 밥이고 빵은 빵이라며
밥 조금만 먹고 가라고 하심
미역국에 밥 말아서 호로록.....


사과 먹고

서울로 고고씽 ㅜㅜ
이제 친정집은 출산하고서 오겠구나...


점심쯤 집에 도착
남편이 배고프다 해서 냉장고에 있던 부추로
부침개~ 냠냠


저녁은 마트가서 시식 엄청하고
김선생에서 김밥도 먹고...​


크림치즈김밥​


바른김밥


집에왔는데 또 배고픔
밤늦게 사과는 독이라는데 그래도 먹었다

낼 부터 식단조절 하기 위해 닭가슴살도 샀음!
찰떡아
그동안 많이 먹었지? ㅋㅋㅋㅋㅋㅋ

엄마 살 많이 찌면 순산하기 힘들단다
낼부터 건강하게 소식하자 ㅜㅜ

임산부 아주미 일기끝

2015. 9. 21. 07:07  ·  찰떡이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