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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책상 스텐드에는 빨간 작은 옷이 걸려있습니다. 옷걸이는 철사로 만들었고, 귀엽게 생긴 작은 옷은 선물 받은 것 입니다. 좋은 위치에 장식하려고 했지만 마땅히 생각이 안나던 차에, 늘 쉽게 볼 수 있는 책상 스텐드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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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 아기자기하고 왠지 빨간 옷을 보면 힘이 불끈 솟는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저 옷이 인생 멋지게 사는 아이디어를 머리에서 새록새록 나오게 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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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오랫동안 들고다니지 않았던, 아이팟이 외롭게 있군요. 충전하는것 그리 어렵지 않은데 자꾸 게을러지는 탓에 출퇴근 할 때 아이팟을 멀리한지 오래네요. 오늘 밤은 꼭 충전시켜서 내일 출근할때 들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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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1. 21:34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