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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유난히 많은 연예인들이 자살을 했습니다. 그 것은 바로 지금 여당이 말하는 악플러들의 무책임한 기사에 대한 댓글,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기사들로 인하여 악순환을 통해 그 당사자가 끝내는 자살을 하게 된 것이죠.

故최진실 분의 자살이 대표적이 케이스고, 한나라당에서는 이러한 악습을 막기위해 가칭 최진실법, 인터넷 본인실명확인제, 지금도 시시비비가 많은 미디어법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죠.

오늘 故노무현 대통령께서 봉하마을 근처 산의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하여 자살을 하였습니다. 아침 11시경  TV를 켜보니 일제히 故노무현 자살 소식을 방송하는 것을 보고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거짓말이 아닌가? 오보아닌가? 했는데 모두 사실이었습니다. 다시 악플러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요즘 검찰에서 인터넷 악플러들을 엄정한 잣대로 조사하고 구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故노무현 대통령 조사때 하던 행동이 악플러와 매후 흡사했습니다.

검찰은 증명되지 않은 부정확한 사실의 정보를 언론에 뿌리고, 언론은 그  정보를 사실인냥 인터넷, 신문, TV에 마구 뿌려댔스니 말이죠. 당사자인 故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과거의 故최진실 분이 악플러에 느꼈던 그 느낌을 검찰, 언론, 여당에게로 부터 그대로 느꼈을 것입니다.


- 인터넷 악플러, 언론 ---> 故최진실 자살 원인 유발
- 검찰, 언론, 여당 ---> 故노무현 대통령 자살 원인 유발


즉,  "인터넷 악플러, 언론 = 검찰, 언론, 여당"이라는 등식이 성립하게 됩니다.


故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 하시기 전 30분 전에 사저 컴퓨터에 아래와 같은 유서 내용이 있었습니다.

[기사참조]
열 줄 정도로 알려진 이 유서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 마라. 삶과 죽음은 하나 아니겠는가.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화장해라. 그리고 마을 가까운 곳에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유서의 마지막 부분에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고 적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서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 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멋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검찰은 故노무현 대통령에 관련한 의혹 조사를 모두 중지한다고 하였습니다. 더 한 술 떠 "검찰 盧사법처리 애초부터 ‘불구속’ 가닥"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전 까지는 故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구속여부는 확정 된 것이 없다고 언론에서 떠돌고 다녔습니다.

왠지 故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면박주기, 표적수사, 무책임 수사(조사해보고 아니면 말고)식으로 정확히 사실이 아닌 부분을 검찰이 언론에 무방비하게 제공한것입니다. 언론은 어짜피 자극적인 기사가 사람들에게 구미가 땡기니 자극적으로 타이틀을 달아서 사실인냥 말한 것이구요.

분명히 말하지만, 故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유서에서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고 적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서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 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멋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라고 남겼습니다.

설마 본인이 자살을 감행하기 직전에 거짓말을 하고 세상을 등질 분이 절대 아니십니다. 故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결백하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검찰은 故노무현 대통령께 반드시 사과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책임을 져야하고 해당 조사 검사단장을은 모두 물러나야 할듯힙니다.

그리고 있지도 않은 포괄적 뇌물죄를 故노무현 대통령께 뒤집어 씌웠듯이, 검찰, 언론, 여당또한 포괄적 살인죄를 받아야 할 것 입니다. 또한 검찰은 더이상 악플러를 단속할 명분이 없습니다. 악플러는 국민스스로 정화를 시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검찰은 이제 스스로의 죄를 돌아보고,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에서 반드시 올바른 모습으로 쇄신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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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故노무현 대통령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는 국민장으로 하여, 모든 국민의 위로를 받으며 편안히 하늘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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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3. 17:31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