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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통해서 우연히 필리핀 옥션(http://www.auction.ph)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 이베이에 인수되기 전에 옥션을 창업한 오혁 대표가 필리핀으로 넘어가 만든 회사가 바로 필리핀 옥션이었습니다. 요즘 이메일, 카페 등에서 장외주식 개인 투자자자를 모집하구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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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옥션은 2011년 초, 빠르면 2010년 말에 필리핀 증권시장에 상장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투자에 관심이 생겨서 인터넷 상의 정보를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2개의 상반된 내용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이 2개의 글을 발견하기 전에는 전체적으로 필리핀 옥션의 성장 가능성이 커서 투자를 해보려 했는데 너무 상반된 글이 공존하다보니 잠시 보류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이미 주주가 되신분이나, 아니면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정보를 함께 공유해보았으면 합니다.

아래의 글은 카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제가 작성하지 않은 글이며 저작권은 모두 작성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부정적 견해의 글

[옥션필리핀]의 마구잡이 이메일, 주주 모집 전말

이런글 쓰기 참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그쪽에서 여러 명의 아이디로 마구 초청했기에 써 봅니다. 분명 몇 명이라도 그쪽으로 가봤을 테니까요.아시죠? 수시로 필리핀옥션이라는 카페에서 초대장들이 날아오는 거.

필리핀옥션(옥션필리핀) 주식을 공모하는 카페더군요. 네이버 공식 카페라고 오른쪽에 붙어 있고요. 여기서 따져 봐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네이버 공식카페라는 말을 잘 살펴보면 네이버의 인증을 받은 듯하지만...오혁이라는 사람이 필리핀옥션의 대표이사입니다. 오혁 씨는 옥션의 창업자입니다. 미국의 이베이를 보고 아이디어를 따와서 한국 실정에 맞게 고쳤죠. 그러다가 KTB의 권성문 회장을 만나 지분의 74%를 넘기고 투자를 받게 됩니다(권성문 회장은 냉각 캔 주가조작으로도 유명한 사람이죠).

결국 이금룡 씨에게 대표를 넘기고 그러다가 권성문 회장이 이베이 쪽에 옥션을 넘기게 됩니다. 옥션의 창업자가 대부분 이금룡 씨로 알고 있지만 맨처음 기초를 닦은 것은 오혁 사장입니다.

이금룡 사장은 삼성물산 출신으로 옥션을 엄청나게 성장시킨 벤처기업인의 신화죠.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벤처업계의 신화라 불리던 이금룡 회장도 그 뒤가 초라합니다. 이니시스로 옮겨서 온켓이라는 오픈마켓 사업을 하다가 말아먹고, 넷피아로 옮겨갔지만 1년 남짓 일하다가 그냥 하차합니다. 코글로닷컴이라는 회사를 차렸지만 그냥 그렇고요. 2008년 2월 오픈옥션이라는 회사를 차렸지만 역시... ㅡ.ㅡ

회사 이름 검색해 보면 이금룡 회장의 움직임이 명성에 비해 참 초라하다고 느껴질 겁니다. 옥션을 거대하게 키운 신화적인 존재였는데 말이죠.

다시 오혁 사장의 얘기로 돌아가 보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2082314

이 뉴스를 보면 오혁 사장이 2005년 8월 15일부터 필리핀에서 필리핀 옥션을 오픈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0173597

2007년 일본의 히카리통신으로부터 100만 달러, csk로부터 200만 달러를 유치했다는 기사입니다. 기사를 봐서도 알겠지만 옥션의 한국 성공과 오혁 사장의 성공에 대한 믿음으로 투자를 했겠죠. 그 당시 환율로 약 40억 원쯤 되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0271439

그리고 위 기사는 2007년 1월 기사입니다. 07년 말까지 120만 명 회원 목표에 2년 이내(09년이겠죠?) 나스닥 또는 자스닥 진출을 말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현재 적자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옥션필리핀 투자 유치 카페가 09년 11월 17일 네이버에 생긴 것입니다(다음도 생겼겠죠?). 주당 현재 9,500원에 팔고 있는데 3월 2일부터는 장외주식 가격을 1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공지를 내걸었습니다.

맨처음 8천 원부터 시작했죠.

자, 봅시다. 장외가를 회사가 결정하나요? 장외주식도 사람들이 거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장외거래가를 인상한다? 글쎄요. 뭔가 말이 이상합니다. 점점 가격을 올리면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더 오르겠구나 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어서 투자를 하겠죠.

장외주식가가 얼마? 글쎄요. 그 얼마를 회사에서 결정한다면 회사에서 사주나요? 아니죠. 지금 당장 자기네들이 사주지도 않으면서 주식을 계속해서 가격을 올려가며 팔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카페 어디에도 액면가가 안 나와 있습니다.

2천만 주를 찍어서 팔고 있다고만 밝히고 있는데요. 주당 1만 원에 판다고 치면 시가총액 2천억 원이 됩니다. 현재 적자 회사가 아직 상장도 안 됐는데 시가총액 2천억 원? 

게다가 주식을 판매하는 곳이 여러 장외시장 카페들입니다. 자기네 말로는 상장되면 이익을 나눠갖는다고 하지만 글쎄요. 원래 이런 업계에서 주식을 중간에 팔면 마진을 주게 되는데 진짜 아닌지는 자기들만 알겠죠. 

제가 위에 이금룡 사장의 현재를 보여드렸습니다. 옥션 이후로는 뭐 거의 실패라고 할 수 있죠. 즉, 한 번 성공했던 사람이라고 계속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 단적인 예로 아이러브스쿨을 만든 김영삼 사장도 그 이후 아파트커뮤니티니 뭐니 사업에는 죄다 실패해서 뭘 하고 사는지조차 모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93&aid=0000002254  <- 아이러브스쿨 김영삼 전 대표의 재기 기사(2005년)

그럼 오혁 대표는 필리핀에 가기 전에 뭘 했는지 볼까요?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0019260

뉴스를 보면 오혁 코마스존의 대표 인터뷰가 있습니다. 2002년 12월 뉴스죠. 옥션의 성공 신화를 코마스존으로 이어가겠다는 인터뷰입니다. 코마스존은 2002년 1월에 설립되어서 2004년 초에 망한 회사입니다. 성공 신화를 이뤄 가겠다던 인터뷰가 나온 지 딱 1년 2개월 만에 그 회사는 망했습니다.

코마스존이 장외에서 거래되었는지 잘 모르겠으나 종목 코드까지 있는 거 보니 거래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더 이상의 말은 아끼겠습니다. 진짜 대박이 날 수도 있겠죠. 하지만 2천만 주에 주당 1만 원에 가까운 주식 판매가를 알아보죠.

에이치알인베스트먼트는 4만 주에 10만 원이니 같은 2천만 주로 치면 주당 200원이네요. 에이치알은 흑자. 필리핀옥션은 적자. 불과 2년 전에 40억을 투자받은 회사가 왜 카페까지 차려 가면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주주 모집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겠지만 보고 있는 제가 불편해지네요. 한 번 성공을 맛본 사람들은 그 성공에 취하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옥션을 엄청나게 키운 이금룡 사장은 같은 오픈마켓인 온켓, 오픈옥션으로 말아먹고 아이러브스쿨의 신화 김영삼 사장은 아파트커뮤니티 하다가 말아먹고...

오혁 대표는 과연 어떨지?

http://www.auction.ph/ 직접 가 보세요. 하루에 얼마나 거래가 되고 물품이 얼마나 올라오는지.

제가 보기에는 물품 올라오는 것도 너무 적고, 필리핀은 섬으로 이뤄져서 우리나라처럼 택배 시스템이 발달한 것도 아니고, 국민성 자체가 의심이 많아서 직접 보지 않으면 안 사는 터라.... 사이트에는 구글 에드센스 광고가 계속 노출되는 거 보니 광고주도 못 잡고 있고 따갈로가 아직도 많이 쓰여서 전 인구에서 영어를 자유자재로 쓰는 인구도 30~40% 정도에 불과하고. 요즘 초대장 이메일, 쪽지가 오는데 좋은 말만 있으니 나쁜 쪽으로라도 보라고 올립니다.

그리고 재무제표는 보셨습니까?

옥션필리핀이 설립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몇 번의 주주총회를 거쳤을 겁니다. 분명 이 회사가 투자를 받으려면 그 동안의 재무제표를 공개하는 것이 맞습니다. 투자하신 분들 재무제표를 확인하셨나요? 자본금이 100억이 넘는다고요?

자본금 수백억 원이 되어도 잠식되어서 퇴출되는 종목이 코스닥과 코스피 합해서 1년에 30개가 넘습니다. 자신이 투자하는 회사의 재무제표조차 못 본 상태에서 가치투자 장기투자요?

지금이라도 필리핀옥션측에 재무제표 공개를 요구하십시오. 적자 회사이더라도 과연 현재 회사에 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최소한 확인이라도 하는 것이 투자자의 기본입니다.

필리핀옥션 - 오디오 카테고리 모든 물품 다합해서 1개 올라와 있음.

필리핀이베이와도 비교 안 합니다. 2등 사이트인 수릿닷컴과 비교해 보죠. 오디오 카테고리의 앰프 카테고리에만 335개의 물품이 올라와 있죠.  CD플레이어 같은 건 1493개 올라와 있네요. 필리핀옥션 컴퓨터 카테고리 총 올라와 있는 것은 128개 필리핀 수릿닷컴의 컴퓨터 카테고리에 올라와 있는 물품 약 1만 1천 개 수준 최근에 광고 계약을 맺은 듯. 2010년 2월에 글을 올렸지만.

이미 계약이 끝난 지 오래입니다. 이것을 조사한 사이트마저 지금은 망해서 없어졌네요.  그리고 자꾸 한국옥션과 비교하는데, 2000년 상장 당시는 닷컴 버블 시대였고 옥션은 경쟁자인 WAAWAA.COM을 누르고 전자상거래 1위였고 확실한 수익 모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관투자자들이 자금 회수를 위해 회사가 바라던 공모가 2만 원마저 4만 원으로 뻥튀기를 했고요.

지금 필리핀옥션과 과거 한국 옥션이 같다고 보시나요? 수익 모델은 무엇입니까? 하루에 물건 10개도 제대로 안 올라오고 수수료마저 현재 안 받고 있어요. 매출 실적이 있어야 한국 증시에 상장을 하건 나스닥 상장을 하죠.

원문 출처 : http://cafe.naver.com/withstock/264063
원문 필자 : 게임조아
교정 편집 : 무역여행




2. 부정적 견해에 대한 반박 글

옥션필리핀 한국투자유치총괄 사무실방문기 

http://cafe.naver.com/curbmarket/1799  (카페 가입해야 볼 수 있음)
(출처: 장외주식 바로알기 카페 / 또치(hjilover)님 글)

오늘오전 옥션필리핀 한국투자유치총괄 사무실에 들러서 정건웅회장님과 심도있는 이야기들을 나누고돌아왔습니다. 정건웅회장님과 이야기하면서 전화통화로 오혁대표님과도 통화를 나누었습니다.


옥션필리핀 호재가 터지기전 말들이 참많은것으로 압니다. 우선 옥션필리핀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카페에서 타주식카페에 무분별하게 홍보를 한것이 화근이되어 타주식카페에 적지않은 손실을 끼쳤다고합니다. 그래서 타주식카페에서 자꾸만 옥션필리핀에대해 비방하는글들이 문제가 되고있는데요.

오늘오전 옥션필리핀전문카페에서 무분별하게 홍보를했던 타주식카페 운영자를 직접만나서 무분별하게 홍보를해서 피해를 끼친점은 정중히 사과를 드리고, 또한 옥션필리핀에관한 말도안되는 잘못된정보들은 바로잡기위해서 미팅을 갖는다고합니다.

타주식카페에선 장내주식 안그래도 회원님들 빠져나가는데 이런사태로인해 많은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입니다. 우선 오혁대표가 필리핀으로 건너간까닭은 그저 필리핀에서 다시 한국의옥션처럼 옥션필리핀을 만들어서 성공해보겠다는것이 아닙니다.

옥션필리핀 설립취지는 필리핀을 전초기지로삼고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전면에 내세우고 오픈마켓은 사이드로해서 이베이와 한판하기 위함입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한국옥션은 초창기 회원확보를위해 너무많은 지분을 기관에 넘겨버리는바람에 결국 이베이에 먹히고말았지만 두번다시 이런실수는 하지않겠다라는것입니다.

또한 오혁대표와 관련되어 한국옥션 성공이후의 전적에대해서도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요 그것은 그저 오혁대표님의 흘러간 과거의 전적일뿐입니다. 전세계를 상대로 사활을걸고 한국옥션의 신화창조 멤버들이 다시금 새롭게 구성되어 이베이의 아성을 무너뜨리고자 많은시간과 투자를 하고있습니다.

때문에 아직도 마케팅에 막대한자금을 쏟아붇고있기때문에 아직까지는 경상이익있어서 초라하기 그지없을지 모릅니다. 장외주식의 가장큰메리트는 아직은 널리 알려져있지않은곳에 투자를 하여 호재가터진후 큰수익률을 보는것입니다.

이미다 알려져있고 모두가다아는정보로 돈을 벌수있다면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부자가됐을겁니다. 옥션필리핀은 현재 도메인역시 auction.ph 로 되어있고 사이트역시 한국옥션의 초창기처럼 아직은 많이 부실합니다. 하지만 3월말에서4월사이에 10개국런칭이 동시에이루어지면 완전히 탈바꿈할것이고 도메인역시 글로벌시장에 맞추어 .com으로 새롭게 바뀔예정입니다.


또한 자꾸만 언급되면서 잘못된정보들이 돌아다니고있는것에대해 회원님들께 해명해드리고자합니다. 우선 필리핀에서의 택배시스템입니다. 인터넷 서핑을하다보니 필리핀에서의 택배시스템은 엉망이다. 또는 수화물보관소에 직접가서 찾아야한다거나하는 내용들을 직접 보았습니다.

그것에대해 답변드리자면 우선 필리핀옥션의경우 주로 에어21이라는 택배사를 많이 이용한다고합니다. 에어21은 FEDEX의 자회사로 필리핀내에서 하루만에도 배송이 Door to Door로 가능하다고합니다. 이것은 오혁대표와 오늘오전통화로 직접 들은내용입니다.

물론 원할경우에는 필리핀에서도 우체국같은곳에서는 집에서 받을수없을때 수화물보관소를 이용하기도 한다는것입니다. 우리나라와 똑같거나 오히려 더 발달된 택배시스템이 필리핀에서는 구축되어있는것입니다. 필리핀에서도 수많은 택배사들이 존재합니다. 구멍가게와같은 택배사도 있을것이고 에어21과같은 택배사도 있는것입니다.

장외주식은 장내주식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아직은 알려져있지않은 정보들을 습득할수있는 발품을 팔아야할필요도있고 대표들을 직접만나서 내부사정또한 알아야할필요가있는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정보들을 수집하여  그저 단편적인내용들만을보고 이게 틀리다 저게아니다. 매출이 아직없다. 라고 투자를하면안된다고 말씀하시는분들께는 장외주식을 이야기하는것조차 힘이듭니다. 또한 브랜드인지도 조사에서 옥션필리핀이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기관이 망했다?

라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것도 보았습니다. 오혁대표님과 그것도 역시 오전 직접 통화를 하였습니다. 우선 그것에대해 매우 황당해하고계셨으며 설령 그조사기관이 망했다고 한들 이미 조사에서 1위의 브랜드인지도로 책정이된것을 조사기관이 망했다고 전혀상관이 없다는것입니다.

물론 그 조사기관은 망하지않고 여전히 존재한다는것입니다. 그 조사기관역시 제가 이메일로 자료를 요청한상태입니다. 마치 회사에서 브랜드인지도1위를 스스로 책정했다는듯한 강아지가 풀을 뜯어먹는듯한 이야기들을 보았습니다.

코에걸면 코걸이가 될수도있고 귀에걸면 귀걸이가될수도있는것이지만 잘못된정보를 제가본이상 회원님들께 그것에대해 명확히 바로잡아 드리고자합니다. 아직 경쟁업체에비해 물품등록건수등 부족한면이 많습니다. 하지만 브랜드인지도1위가 된것은 그 만큼 성장잠재력이 엄청나다는것입니다. 또한 한번 새겨진 브랜드인지도는 계속해서 이어질수밖엔 없는것입니다.


단편적인 내용들만을 검색해서 마치 그것이 답이다라고 투자하는것은 상당히 위험한일입니다. 결국 깊이 알아보지도못한 어느한 단면만을보고 이건아니다 저건맞다 라고 하는 투자보다는 회사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분석한후 투자를 하신다면 절대 패배하는일은 없을것입니다.

작년 12월15일 상장한 KOPEC(한전기술) 에대해서도 적지않은 수익률을 보신분들 많으신줄압니다. 한전기술은 제가 앞으로 결혼할 여자친구가 다니고있는 회사입니다. 용인시 신갈에 위치에있고 한전의자회사입니다. 상장이되기 한달전 장외주식시장에서 1만원에 투자할수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자기네회사 상장되면 많이 오를것같다며 직원들도 많은 투자를 하였다고 했고 저역시 사내일보등 여자친구에게 전해듣는 회사내부사정을 들은이후 아는지인들에게 투자하라고 권하였습니다. 한전기술은 현재 75900원 상장후 두달만에는 9만원까지 올랐습니다.

1만원에 매수하여 9배수의 수익률을 볼수있었던것은 이처럼 회사의내부사정을 미리 알고 투자를했기때문입니다. 이미 카페에서도 제가 장내주식이건 장외주식이건 주식에 성공하는법에대해서도 이미 공지를한바가 있습니다. 스스로 회사의가치를 평가할줄 아셔야한다는것입니다.

이회사가 그만한 가치가있을것인가를 내부정보를 통해서 캐치를 하셔야한다는것입니다. 이미오픈된정보를 수집해서 분석을한다는것자체가 이미 뚜껑이열려져있는 샴페인들을 섞어마시는것과 같은것입니다. 옥션필리핀의 증거자료 및 상세정보는 다시금 정리된 이메일로 받아본후 제차 공지를 하도록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현명한 투자가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10. 3. 5. 08:27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