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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어린이날에 딱히 할게 없다. 어린이날에는 집에서 푹쉬고, 그 전 날 친한 형과 이태원 Gecko's 맛집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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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과 같이 다니면 맛있는 집을 알게되서 참 좋다. 고마운 형이다. 늘 힘이 되는 사람이다. 그 형과 함게 와인한병, 나쵸, 햄버거를 즐겼다. 그리고 와이파이 wi-fi가 되는 곳이라 더 좋았다.

테이블에 비친 하이네킨 로고가 참이쁘다. 와인 한 병, 와인잔, 나쵸,,그리고 다양한 소스들의 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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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쵸에 뭍은 치즈자 참 윤기난다. 요즘 와인을 마시면, 소주와 맥주사이의 취함을 감지 할 수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적당한 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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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가 나왔다. 호주산 소고기 햄버거였는데, 이름이 기억안난다. 반으로 잘라서 나왔다. 둘이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감자도 참 맛있고, 양파도 맛있었다. 요즘 생양파가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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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건 사진뿐이라던데... 햄버거사진 한장 더찍어봤다. 휴대폰 사진이라 확실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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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최근에 아이팟터치가 생겼는데, We rule이라는 게임이 아주 재미있다고 지인들에게 들어서, 재미 붙이고 있었다. 그리고 나에게 추천을 해주었다. 처음에는 그닥 그랬는데, 농사 짓고 마을을 꾸미고, 나무심고, 집짓고 하는 것이 부담없이 재미있다. 경쟁심리도 안들고,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은 게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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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8레벨까지 올렸는데, 단 3일만에 이뤄낸 거다. 열심히 한것도 없는데, 내 마을이 점점 풍성해져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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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었다. 배부르다. 끝으로 이태원 맥도날드에서 선데이 초코 아스크림 먹고 집으로 각자 갔다. [Gecko's 로드뷰 보기]
2010. 5. 7. 08:57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