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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10 남아공 대한민국대 그리스 경기의 승리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너무 행복한 경기였습니다. 박지성의 현란한 드리볼 슛, 이정수의 숏트랙 발짓 슛 ㅋㅋ
그런데 또한명의 수훈장이라면, 이운재를 넘어선 정성룡 골키퍼가 있죠. 혹시 다들 알고 계신가요? 정성룡 골키퍼가 기네스북에 올라가있는 선수라는 것!
세계 최대 장거리 슛으로 말이죠, 85m 장거리 슛입니다. 이 골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시절 2008년 7월 2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나왔습니다. 긴 설명 없이, 아래의 영상을 보세요^^
정성룡 골키퍼가 골늘 넣고도, 참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이런골 이번 월드컵에서도 한 번 더 넣어주면 안될까요?
보기만해도 재밋고 흐뭇합니다. 아르헨티나전 무척 기대 됩니다. 승패를 떠나서 아르헨티나 메시의 경기 즐기고, 우리나라 대표팀에게도 힘찬 응원을 주려합니다. 왠지 2010 남아공 월드컵 우리나라가 16강 나갈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2022년 월드컵 유치도 일본을 이기고 아시아에서 최초로 단독으로 유치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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