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로딩중입니다.


책 한 권 샀다. 교양노트 - 요네하라 마리 지음. 잠실 교보문고 집과 매우 가까워서 독서하기 편한 장소이다. 상식과 비상식, 세상의 프레임을 다시 보는 느낌이랄까?

좀더 책을 읽어봐야 더 자세히 알겠지만, 몇페이지 읽은 상황으로 매우 흥미롭고 교훈이 되는 책이다.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인문학 책이라는 것이 고리타분하고 무거운 책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 오히려 마케팅, 경영, 예술 등의 분야 책보다 더욱 창의적이고 사차원적이다. 그리고 더큰 감흥과 만족을 느끼게 해준다. 

뻔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예기치 못하는 스토리로 안내해주기 때문인 것 같다.
 

책을 참 많이 읽었다. 과거의 내 기준으로 봐서는 말이다... 아직 2월인데 말이지...


음주가 종교보다 바람직한 이유 8가지... 책의 내용을 보면 논리적으로 맞다. 근데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도 세상에는 많이 존재하기에, 아마도 종교가 음주보다 바람직하게 느껴지는 세상이 아닐지...
2011. 2. 27. 21:54  ·  몽키 ♡ 연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