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로딩중입니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억만장자인 스티브 잡스의 옷차림은 공석이나 사석이나 거의 똑같다. 목까지 올라오는 검은 상의의 하프터틀넥, 리바이스 청바지... 신제품을 발표하는 아주 중요한 자리에서도 예외가 없다. 더 재미있는 것은 입고 나온 옷이 울트라 부자의 행태와는 한참 거리가 먼 값싸고 수수한 차림이라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욕타임스는 15일 ‘교복 입은 갑부들’이라는 기사에서 ‘스티브 잡스의 대표적인 모습’이라는 설명과 함께 하프터틀넥 상의, 리바이스 501 바지, 회색 뉴발란스 운동화에 허리띠도 하지 않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잡스의 사진을 실었다. 그가 착용한 옷과 신발은 값으로 따져봐야 160달러 정도에 불과하다(상의 15달러, 바지 46달러, 운동화 99.95달러). 아이맥 컴퓨터가 처음 출시됐던 1998년 때부터 입었던 옷이다.


출처 :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807/h2008071802563822470.htm

2008. 7. 26. 16:47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