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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이 한 눈에 보인다. 서울 한 복판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고궁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



토요일 치고 덕수궁 안에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내가 데이트 코스를 거의 세우지 않고

여자친구를 만나니 미안해서.. 겨우 겨우 찾은

공간이라 자신있게 데려갔는데...




여자친구가 하는 말이 나는 먹는 것이 좋아.

이렇게 사람 많은 곳 별루야 ㅎ-ㅎ

나름 열심히 찾았는데 그래도 속으로는 좋아 했을 거라 생각된다.




이 장소는 생각 보다 매우 가기 편한 곳에 있다.
덕수궁 돌담길 들어서는 곳에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1동이 있다.(개방시간 9:00~18:00)


13층으로 올라가면 되고 전망대에는 작은 카페가 있다.

아메리카노 한 잔 시켜놓고 책읽기 좋은 곳인데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오면 그때는??

가끔 점심때 와서 마음을 식히던가 해야겠다.


서울 안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고

내가 일하는 곳과 가까워서 더 좋다.


2014. 9. 28. 23:07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