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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선암사가 있다. 숲이 크게 있으며 그 길을 올라가면 큰 절이 나오는데 선암사이다.

와이프와 장인어른 장모님과 나는 유모차를 끌고 올라갔다.


내 딸이 효녀긴 한가보다.

언덕길과 비포장 산길에도 잠을 푹자며 울지도 않고 참 어리지만 타이밍을 참 잘 지켜주는 것같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유모차에서 눈을 뜨며 웃는 모습을 하니 더이쁜 하루였다.


송광사에 연등이 이뻐서 찰칵, 그리고 우리가족도 많은 사진을 남긴 하루였다.




2016. 5. 23. 22:40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