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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ing Up - 홍성태
소비자의 반응을 보며 수정을 거듭하다 보면 소비자와 브랜드가 일치된다. 그러한 과정을 거쳐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브랜드가 만들어진다.
브랜드는 명사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동사이기에 브랜딩이라고도 부른다.
아마존 베조스의 Day one과 일맥상통하는 시 구절!
내실에 있어서 오래 가면 알리지 않아도 스미듯 알려지게 되죠. 개인적으로도 저는 알려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고, 지금 갖고 있는 자유가 너무 좋아요.
전 그런 게 좋아요. 아무도 저를 의식하지 않는 거. 그래서 제가 누구와도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가 너무 좋아요.

차석용 사장은 정말 내가 아는 CEO중 일 자체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이다.
관행, 형식, 불필요한 보고, 등 소비자에게 만 힘을 쏟는 집중

그래서 소비자를 향한 핵심과 역량에만 집중한다.

"CORE, COMPACT"

이 책 말미에 직원들이 사장을 보는 모습에 놀란 대목이 있다.


16년간 CEO를 하며, 새벽 4시 30분 출근 오후 4시 퇴근.
한번도 흐트러짐없는 반복 속에 늘 LG생활건강의 새로움과 성장을 거듭시키는

그래서 직원이나 임원들은 그를 "반신반인" 같다고 평한다.

정말 어쩌면 그는 신의 경지에 오른 경영인이 아닐까 나는 생각한다. 
주옥같은 내용과 사례가 이책에 있으니 한 번쯤은 꼭 읽어볼 책이라 생각된다.

 

2019. 7. 26. 22:29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