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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동영상 최대 업체 유튜브가 있다면, 한국에는 판도라TV가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판도라 TV가 많이 힘든 실정입니다. 인터넷 시장도 대형화 된 포털의 문어발식 서비스로 전문 인터넷 업체가 무너지는 실정입니다. 단적인 예로, 판도라TV가 다음 TV팟에 최근들어 심하게 추격당하고있으며, 시간이 더 지나면 PV의 역전은 시간 문제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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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ZDnet Korea 2008. 9. 30 뉴스


"29일 인터넷 시장 조사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1월 4억600만건이던 판도라TV의 월 페이지뷰(PV)는 8월들어 2억1천100만건으로 거의 반토막이 났다.

반면 같은 기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운영하는 동영상 섹션 ‘TV팟’은 PV가 1억2천700만건에서 1억7천400만건으로 증가하며 판도라TV를 위협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라고 ZDnet korea 2008. 9. 30일자 뉴스에서 보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인터넷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흔히 말하는 대형 포털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가 모든 인터넷 서비스를 문어발식으로 넓힘으로서, 니치 마켓 및 블루오션을 지향하는 중소형 인터넷 싸이트가 설 자리를 없게 만드는 상황이 연출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시장의 다양성보다는 규모의 경제가 판치는 국내 인터넷 시장이 과연 궁극적으로 올바른 자화상인지 한 번 집어볼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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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1. 15:38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