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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일 금요일에 회사를 출근했습니다. 다들 2일 특히 금요일이라 회사원들은 출근이 지옥과 같았겠지만, 회사는 냉정한 곳이니 ^^ 지하철에서 졸며 출근했답니다.
8시 30분 근무시간보다 20-30분 일찍 출근하는 저는 제 의자에 놓여있는 구글 종이 가방을 문득 보게 되었습니다. 어랏? 잘못 온 것인가? 왜 나한테 온거지?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알고보니, 구글 놀 베타 서비스에 참여한 기념으로 새해 첫 출근 날에 이렇게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선물의 내용을 보니, 파란색 목베게, 그리고 구글 노트 였습니다.
[구글 선물 - 미개봉 상태]
[구글 선물 - 개봉 후 상태]
새해 첫 근무 날, 구글에서 뜻하지 않은 기분좋은 선물을 받게 되니, 올 2009년이 왠지 해피 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참 시간이 빠른 것이, 벌써 2009년 1월 하고도 3일이 되었습니다. 다들 년 초일에 다짐했던 의지, 바라던 꿈을 간직하며 알찬 2009년을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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