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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대로의 사랑
The love as it is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You wouldn't know how much I love you.

이른 아침, 감은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 속에 파묻힌채 허덕이는 오후의 앴된 심정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Dawn, when my mind is hard to awake and tired to open my eyes,
When I'm deep into the warmth of evening delight,
Your lovely image is always within every one of them.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You wouldn't know how much I love you.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속에도
십년이 훨씬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하는 낡은 piano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눈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The nice feeling you get from walking through the stairs,
In my eyes while I sing and play that piano over 10 years,
Your lovely heart is within every one of them.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You wouldn't know how much I love you.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수 있겠죠.
But, someday you will find out
내가 당신을 얼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수 있겠죠
You will konw how much I love you.

비록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 다른곳을 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하더라도 나는 후회 하지 않습니다.
Even if it isn't the happy day where we kiss each other for our promised future together,even if it is the sad day when we are far apart and slowly but painfully erase memories of others,I wouldn't regret loving you.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You wouldn't know how much I love you.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I love you, not for your love. I just love the way you are.


참 아름다운 곡이다. 1990년대 아마도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할때 가장 많이 쓰였던 배경음악 혹은 나레이션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나도 이 연주곡을 외우며 나래이션을 읇어본 기억이 있었다. 사랑 그대로의 사랑...

2009. 12. 27. 00:16  ·  몽키 ♡ 감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