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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길죠?

급하게 포스팅해봅니다. 얼마전에 60세가 넘으신 저의 아버지께서 트위터를 배워 보고싶다고 저에게 알려달라고 하신 적이있습니다. 나이와 성별을 뛰어넘어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역시나 오늘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일상의 노출인가 소통의 혁명인가140 글자의 매직" 편으로 트위터를 집중 조명 했습니다.

그런데 좀 놀라운 사건이 국내 포털 다음네이버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서 극명하게 다른 결과로 나타 난 것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아래 이미지를 보면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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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 순위는 TV의 영향보다는 다음 첫페이지 뉴스 섹션에 의해서 좌우가 되었습니다. 아사다 마오의 시건방 춤 뉴스가 바로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로 보였네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트위터 검색어는 전혀 없고 단지 10위에 마이크로블로그가 겨우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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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반대로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TV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1위 트위터, 4위 트위터 사용법을 보면 바로 알수가있죠.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순위 1위 아사다마오 관련 검색어는 8위에 랭크 되었네요.

위 캡쳐는 11시 50분 것이며 지금 다음과 네이버를 다시확인 해봤지만 별다른 변화는 없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느낀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다음의 뉴스섹션에 의해서 검색어 순위를 바꿀수있는 자체 언론 몰이 기능이 가능하고, 네이버는 뉴스케스트의 수많은 언론사로 인해서 자체적으로 검색어 순위를 조율할 수 있는 기능이 없는 듯합니다. 오히려 TV에서 이슈가 터지면, 무슨일이지? 사람들은 생각하고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게 되고 그것이 검색어 1위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들도 이런 점을 감안하고 양 포털의 검색어 순위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너무 우리가 뉴스와 TV에 의존하는 것은 아닌지 좀 생각 해볼 점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잠이 않와서 급하게 적은 글이라, 이견이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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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31. 00:10  ·  몽키 ♡ 연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