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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8월 13일 날 갤럭시S를 받았다. 모바일 오피스 구축 이용 때문에 폰을 바꾸게 되었다. 더불어 1998년 부터 사용했던 011번호도 굿바이 했다. 이젠 010-OOOO-OOOO 이다.
책상 서랍을 뒤적거려보니 예전에 사용했던 폰을 찾을 수 있었다. 정확히 몇년도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스카이 휠폰(IM-8500) ㅋㅋ 내 기억으론 그당시 년도에 가장 많이 팔렸던 폰으로 뉴스를 장식했었다. 그당시 디자인으로는 참 파격적이었다.
오른쪽부터 스카이 휠폰(IM-8500), 스카이붐붐폰(IM-U160), 아이팟터치 3세대 32G 그리고 갤럭시S... 아이팟터치는 누님을 주었다. 이벤트 경품으로 당첨된 것이라 참 정갔던 놈인데, 누나한테 미련 없이 주었다.
인터넷에 접속해서 트위터를 해보았다. 그럭저럭 사용 할만 하고, 와이파이도 잘잡혀서 흡족하다.
아이팟터치보다 음악듣는게 매우 편하다. SD메모리카드에 음악 넣어서 간단히 뮤직플레이어 기능가서 음악을 들으면 된다.
요즘 출퇴근시 계속 슬픈향기 피아노 솔로곡만 듣는다. 참좋다. 잠도 잘오고 말이다.
다음 지도에서 나의 현위치를 바로 찍어준다. 아이팟터치보다 우리집 위치 찍는것은 좀더 정확했다.
예전 런던 여행시 찍었던 동영상.... 캡쳐... 피카딜리 서커스 장소이다. 사람이 참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우리나라도 저런 명소 하나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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