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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역에 있는 갯벌의진주(위치보기) 조개구이 집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었다. 연탄 불이 특징이었던 그곳, 그리고 종업원이 군복을 입고 일하는 것이 특이했다. 물론 맛도 있었다. 오랜만에 조개구이를 먹으니 기분이 좋아지는 밤이다.









신천역에서 조개구이를 먹고싶다면 한번 가서 맛을 음미해보기에 좋은 곳이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가을이 오고있다. 계절은 늘 그렇게 똑같이 다가오는데, 나만 변해가는건 아닌지 세월이 다 그런것인듯. 나만 느끼는 고민은 아닌듯.

배불리 먹고 친구와 수다를 했으니 어찌 즐겁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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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 23:40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