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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여의도로 이사를 갔다. 여의도 처음에는 집에서 많이 멀어서 기분이 좀그랫지만 업무적으로는 더 쾌적한 것 같다. 큰 길가를 제외하고는 아기자기한 골목길 위주로 이루어진 동네, 운치있는 가로수 나무길...

지난주 점심을 KBS 근처에서 수제 햄버거를 먹었다. 먹고서  KBS 건물도 들어가보고 그 주변도 산책을 하였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참 많았던 하루...

우연히 전현무 아나운서도 라디오 건물에서 보았다. 생각보다 인상이 많이 굳어 보였고 그닥 인상이 좋진 않았다.

아무튼 그건 그렇고, KBS 주변을 걷고있는데 참 안타까운 모습을 발견해서 사진으로 남겨봤다. KBS 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 건물인데 왠 낙서가 이리 많은지..


건물 기둥에 낙서가 장난이 아니다. 정말 난잡하게 낙서가 되어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여러 기둥이 쭉 나열되어 보이는데 모든 기둥에 이정도 낙서가 되있다고 보면된다. 


아무튼 한국 대표 방송사인데 좀 외관이 낙서로 오염되 보이는게 좋아보이진 않았다. 

2011. 10. 3. 12:30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