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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몇 번을 들어도 늘 새롭고 가슴을 뛰게하는 음악들이 있다. 존레논의 Oh my love 가 나에겐 그런 곡중 하나이다.

존레논의 love라는 곡과 비슷한 느낌일지 모르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곡이다. 청소년 시절 비틀즈와 동시대를 같이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늘있었다. 지금도 늘 그러하다. 엄밀히 말하면 레논은 내가 태어나고 1년 후 죽었다. 교차했던 1년이 있었지만 단순히 시간의 교집합이 아닌 감정의 교집합을 얻기란 참 힘든 것 같다.

Oh my love는 가사가 참 아름답다. 사랑하는 오노 요코가 있었기에 이 곡이 탄생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멋진 영상 존레논과 조지 헤리슨은 1971년 영상, 그리고 그의 연인 오노 요코의 목소리도 들을 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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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6. 22:26  ·  몽키 ♡ 감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