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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촌을 다녀왔다. 아는 동생과 함게 더빠 술집을 갔다. 더빠 인테리어는 왠지 동굴느낌? 그래도 은근히 조명이 좋아서 술마시기에 참좋은 공간이다.

넓진 않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아서 뭔가 조용하면서도 술집처럼 왁자지껄한 느낌. 어제 버드와 데낄라, 또 하나 술은 뭐더라 거기 주인 누님이 만들어 주셨는데, 핫식스 맛나는 술? 아님 감기약 맛나는 술 같다.

술집가서 술이나 인테리어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누군가 촛농으로 토끼를 만든 것만 찍고 말았다.

이런 동굴같으면서도 뭔가 예술적인 풍이나는 곳을 좋아한다면 조심스레 추천을 해본다. 하나 특이한건 이곳에 그림이 많이 걸려있는데, 전시회도 함께 진행중이니 미술 구경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보는것도 좋을 것같다. 장소 : 약도참조링크 
2012. 11. 23. 19:54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