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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를 올 3월에 구매를 했으니 벌써 3개월이 후닥 지나갔다. 케이스 사용하지않고 지내다가 테두리 기스도 좀 나고, 검은색 테두리 부근이 닳기도 하고... 그래서 하나 케이스를 장만했다.

투박하고 고무로 된 재질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것저것 찾다 오자키 케이스를 사게 되었다. 케이스를 아이폰에 껴보니 케이스를 씌웠을때랑 아닐 때랑 거의 사이즈에 차이가 없다. 그래서 너무 좋다. 본연의 아이폰5의 슬림한 느낌을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느낄 수 있어서 말이다. 22,000원에 11번가에서 판매하는데 이것 저것 할인해서 16,920원에 샀다. 요즘은 지마켓이나 옥션 보다 11번가가 좋다. 오케이캐쉬백, 통신사 카드에 혜택도 있고 할인도 많이 받고 그래서 이제는 11번가에서 많이 사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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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24. 00:21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