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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호텔에서 가끔 하루정도 보내는 것도 삶에 활력이 되는 것을 느낀다. 역삼역 5번 출구에 머큐어 앰배서더 쏘도베 호텔에 하루를 묵었다. 특 2급 호텔이다. 2012년 3월에 개관을 하여서 1년이 조금 넘은 신식 호텔이다.

1박 2일 가격은 99,000원이고 세급과 봉사료를 모두 합치면 119,790원이다. 방의 느낌은 아주 아늑하고 위 사진을 보든 욕실과 침실 사이에 미닫이 문이 있어서 동양느낌이 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 이다.

로비의 모습인데 카페가 있고, 작은 라운지가 있다. 21층 맨 꼭대기 층을 가면 스카이라운지가 있는데 이곳은 술과 음식을 즐기는 bar로 꾸며져 있다.  서울의 중심에서 약간 분위기를 달리하고 싶다면 머큐어 앰배서더 쏘도베를 추천한다. 이곳에서 10~15분 가량 걸으면 강남역을 구경 할 수 있다. 금전적인 부분이 부담이 안된다면, 한 달 가량 장기 투숙해서 살아봐도 좋을 것 같다..
2013. 9. 20. 14:45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