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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4번 출구에 나가면 옛날 느낌나는 팥죽집이 있다. 여친과 신당역에서 보기로 해서,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낸 곳이다. 이름은 신당동 천(泉)팥죽[위치] 집이다. 나의 여친 모찌가 맛있게 먹어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 ㅋㅋ

새알 팥죽이다. 가격은 7천원이고, 팥칼국수도 메뉴가 있다. 둘다 팥칼국수는 안좋아해서 새알 팥죽을 먹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나도 다 먹지 못하고 남겻다. 새알이 정말 쫀득쫀득 ㅎㅎ 다음에 여친하고 팥죽이 땡기면 또다시 갈 것이다.

반찬으로 김치와 동치미를 주는데 모두 맛이 토속적이라 할까? 오래오래 장사가 잘되어서 자주 갈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3. 10. 12. 10:41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