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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니 엄청 유명한 곳이었다는... 창성동 백송[위치보기]을 찾았따. 전통 수육, 갈비찜으로 유명한 곳이다. 무척이나 오래된 곳이라 하는데.. 먹을때는 몰랐다. ㅎㅎ

어제 여친님과 데이트 하다가 저녁 멋을 곳을 찾던 중 요리조리 드라이브 하다가 찾은 곳이다. 수육을 먹으러 갔는데 ㅎㄷㄷ 가격보고 놀랐다. 우리 둘이 말 없이있는데..ㅋㅋ 옆에 아주머니가 와서 추천음식으로 갈비찜과 수육을 추천하는데 가격이 5-10만원 선이라 ... 

결국에는 우족도가니탕과 한우우거지탕을 먹었다. 그래두 가격이 3만 3천원 ㅠㅠ 착한 여친님이 나보고 설렁탕이나 곰탕먹으라고 했는데 그래두 얼마나 도가니탕이 맛난지 궁금해서 주문했다. 맛있긴 한데 2만5천원은 아니라고 본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 참고로 방석이 너무 푹신하게 마음에 들었다.

다먹구 인증샷찍고 요리조리 드라이브하다 집으로 각자 해산!! ㅎㅎ 

참고로 후기를 찾던중 이곳이 MBC불만제로 2013년 2월 14일 16회때 한우가 아닌데 한우라고 판매한 ㅠㅠ 그 집.. MBC불만제로 내용을 참조하시고, 어느 블로거의 글에도 그 내용이 올라왔다. 정말 돈이 아깝다. 왜 속이고 파는건지. 처음 방문했을때 가장 비싼 가격으로 주문하도록 유도하던데 그점이 너무 괘씸하다. 찾아가서 환불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이다.
2013. 10. 27. 13:35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