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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여자친구가 사는 동네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한성대역 부근에서 삼청동으로 넘어가는 곳에 맛집이 즐비한데 초입구에 성북동비둘기 카페[위치보기]가 있다. 우리는 가든샐러드, 텐더비프 샌드위치를 주문을 하였다.

9시가 가까이 되어서인지 카페는 한산했고 조용히 저녁을 먹고 얘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치즈를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샐러드를 거의 다먹었다. 나는 샌드위치를 책임지고 말이다.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해 본다. 
 
2013. 11. 2. 23:26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