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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입사 한 후 오픽을 4번을 보았다. 영어를 5년 동안 쓰지 않다가, 삼성은 오픽으로 외국어 평가 하는 제도가 있어서 다시 영어를 하게 되었다. 참고로 토익보다 쉬웠고 시험은 재미있었다. 듣고 말만 하면 되는 것이라 부담은 없는데, 내 성격상 무언가를 외워서 정형화 되게 말하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딱히 공부 방법은 없었다.

조금 더 아이러니 한 것은 3번의 시험 장소는 매우 좋았다. 시설도 깔끔하고 자리 칸막이도 있고. 10월 27일 오픽장소는 건대 새천년기념관이었다. 그런데 칸막이도 없고 시설은 가장 안좋았다. 하지만 점수가 잘 나왔다. 다시 한번 느꼈다. 주어진 상황에 핑계를 대는 것이 가장 안좋다는 것을. 11월에도 접수를 해놨는데, 다시 한번 편하게 응해봐야겠다.

2013. 11. 10. 15:09  ·  몽키 ♡ 삼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