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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에서 혜화쪽으로 넘거나는 길에 보면 경주 장모님 미역국[위치정보 , Tel : 02-766-7342] 집이 있다. 사랑스런 여자친구와 자주 찾던 곳인데 오랜만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원래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않아서 토요일에 가봐야한다 ㅋㅋ 주말에 가려면.

주문 한 음식이 나오기전에 도토리묵이 먼저 찬으로 나온다. 그다음에는 김치, 콩나물, 호박, 오뎅과 같은 반찬이 나오는데 김치와 무무침은 정말 맛있다. 기존의 다른 김치와는 다른 맛이다.

여자친구는 한우 불고기 덮밥을 나는 멍게비빔밥을 주문했다. 음식도 정갈하게 나와서 먹기도 좋고 보기도 좋다. 물론 맛도 참 좋다. 도토리묵은 리필이 안되고 ㅋㅋ 김치는 된다. 나머지 반찬은 리필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편안한 집에서 밥을 먹는 것처럼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밥집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2014. 1. 12. 19:14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