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티스토리 X 구글 애드센스 포럼으로 구글코리아 본사를 방문했다. 원래 21층이었는데 22층으로 변경이 되었다. 22층에 들어서니 준비 중인 상황이었고 많은 블로거들이 이미 와있었다. 좌측에 커피빈과 구글이 제휴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커피빈 샌드위치, 쿠키, 아메리카노가 준비 되있었다.
1부에서는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는 팁을 알려주었고, 2부에는 모바일에서의 애드센스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었다. 나는 이번 내용에서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는 팁도 중요하지만 가장 의미있고 신선하게 들은 내용은 구글에서는 "광고= ??"를 "광고=정보"로 정의하는 것이 었다. 흔히 사람들은 광고를 스팸이나 아니면 상업적인 내용이 많고 불필요한 내용들이라 기피하는데 구글은 광고를 정보와 같다 정의내리고 광고에 품질과 철학을 녹여 넣는 자세가 신선해 보였다. 누가 그러던데... 크롬이 속도가 빠른이유는 광고를 많이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결국 광고를 많이 보여주기위해 크롬을 만든것이라고..
가장 효율적인 광고 사이즈는 336*280 이라 하였다. 가장 광고단가가 높다고 팁을 알려주었으며, 구글광고는 광고주끼리 비딩을 걸어 낙찰된 광고가 노출 되기때문에 텍스트+이미지를 함께 호출할 경우 효과가 더 크다고 했다.
1부 끝나고 쉬는 시간에 구글 회의실을 찍어보았다.
저 통로에 각 사람마다 일하는 공간이 있었고 문이 열려있었다. 찍어보고 싶었는데 프라이버시가 있는 공간이라 찍지는 않았다. 내 느낌은 다른 회사나 구글이나 크게 차이는 없어보였다. 사무실이 지저분했던 기억이 난다. 독방 아니면 2인실 방이었다. 방앞에는 직원 이름이 적혀있었다.
일적으로 구글코리아를 간 것이 아니라, 취미생활하는 블로그로 구글코리아를 방문하게 되어 케쥬얼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느낀 것은 구글코리아 직원이 말하기를 정말 이곳도 일이 많은 회사구나 하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