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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데이트 할 때 식사 후에는 꼭 디저트 타임을 갖는다.
디저트 먹기까지의 레파토리는 이렇다.
오빠 - 배불러? 케익먹을까?
나 - 아니 안먹을래 살쪄.ㅜ.ㅜ
오빠 -먹고싶잖아~사주면 먹을꺼잖아 오빠가 사줄게^^
나 - 응그래... ㅋㅋㅋㅋㅋㅋ^^
예의상 한번쯤 거절하고 바로 먹으러 가기!!
여긴 카페라리~
단호박 타르트
색깔 참 곱구나..맛잇게 먹어줄게 냠!!
단호박의 달달함과 구수함이 느껴지는 맛
살 안찌는 맛 이랄까....
먹으면서 위안삼아본다 ㅋㅋ
여긴 삼청동 카페 코나퀸즈~
치즈케익 장난아니다. 다른곳보다 크기가 1.5배정도 크다.
맛은 말할것도 없다.
브라우니와 치즈의 만남....아 꾸덕꾸덕하니 참 맛있음
다시봐도 아름답다.
먹는순간 칼로리 따위 생각나지 않는다.^^
여긴 성북동에 있는 제이스케익&카페
시중에서 볼수 없는 다양한 케익들이 있다.
이건 당근가지지츠케익? 토마토가지치즈케익? 생각이 안난다..
맛은 건강해지는 맛~
카페 사장님께서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드신다.
오빠랑 추억이 많은 카페이다. ^^
9월되면 오빠랑 다시 찾아야지!! 카페테라스에서 선선한 바람 맞으며 커피마시구 싶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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