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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31일 자정 12시 경풍경의 사진이다. 개발자들이 남긴 흔적들. 쓰레기통이 모자라 커피용기가 넘쳐난다.
힘들게 힘들게 어려운 것을 풀어낸 날이다. 서로 이해가 달라 힘든 상황에서 솔직히 많이 힘든 상황이었지만 기가 막히게 밤 11시 50분경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ㅋㅋ 암튼 그건 그렇고.
프로젝트 PM을 하다보면 꼭 알아야 할 프로젝트 3대 요소.
시간, 범위, 비용이다.
프로젝트는 시간이 마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정해진 비용으로 정해진 범위를 정해진 시간 속에 끝내는 것이다.
쉬운 것 같지만 어렵다.
이유는 혼자하는 것이아니라 여럿이 하는 것이고, 프로젝트 4대 요소로 확장 된 다면 커뮤니케이션이 아닐까.
프로젝트 PM을 하면서 문득 PROJECT는 프로젝트인지 알겠는데 정확히 왜 영문으로 PROJECT으로 명시했을까 궁금해졌다.
찾아보니... pro 접두사는 forward를 의미한다. 즉, 앞으로, 앞 이라는 뜻이다. ject는 throw를 의미한다. 던지다, 발사하다 의미이다.
합치면 앞으로 던지다, 앞으로 발사하다.
결론은 무조건 앞으로 가는 것이다. 이끄는 것이다. 뒤로 가는 것은 없는 뜻이다.
참 전투적이고 진취적이다.
내가 내린 결론은 프로젝트를 많이 하는 회사는 전투적이고 진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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