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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포르토피노를 사용한지 4개월째 접어드고 있다.

오토매틱 시계를 처음 사용해보는데 은근히 매력적이다.

특시 귀에 시계가 가까이 가면 초침이 흐르는 소리가

너무 좋다. 찰칵 찰칵.


오토매틱은 별도 베터리없이 손흔듬을 통해

자동적으로 시계가 충전이 되고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을 일정기간 안하거나, 월에 일자가 30일에서 31일로 넘어가 경우는

직접 날짜와 시간을 세팅해줘야하는

사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IWC포르토피노 날짜와 시간을 맞추는 법은 이렇다.


1. 시간이 멈춰 있으면 옆 크라운을 시계방향으로 20번 정도 감으면 시계가 충전된다. 와인딩이라 한다.


2. 월 30일에서 1일로 넘어갈 경우는 옆 크라운을 두번 땡겨서 시간은 5시 30분으로 세팅한다. 절대로 저녁 10시~새벽 2시는 피해야한다.


3. 그리고 날짜를 전날로 세팅한다.


4. 그다음 시간을 맞춘다. 만약 오전 10시면 회전을 한 번 하면되고, 밤 10시면 2번을 돌려 세팅한다.


처음에는 어렵긴 한데 사용하다 보면 은근히 시계를 키우는 느낌을 갖게 된다.

클래식한 모습이 참 매력적인 I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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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27. 21:03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