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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입구역에 돈암시장이 있다.
시장 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26년 전통이있는 직접만든 찹쌀순대집이 있다.
와이프가 가고싶다고 하여 찾은 그 곳!
가격이 정말 요즘 밥값에 비해 너무 싸서 놀랐다.
찹살순대, 참치 김밥 1인분을 주문했다.
순대가 다른 곳에서 먹어본 맛과 사뭇 다르다.
부드럽고 담백하고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입에 딱 달라 붙는다.
참치김밥도 정말 크고 재료도 푸짐하게 넣어서 정말 맛잇다.
햄와 참치가 함께 들어가니 더더욱 맛이 좋았다.
우거지 국도 개인당 한개씩 나오는데 국물맛이 시원하고 야채도 듬북들어가 있어서 배가 너무 불렀다.
오랜만에 성신여대 구경도 하고 ㅎ
알찬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삼청동에가서 수제비도 먹고 오늘은 배가 정말 쉴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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