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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결혼한지 딱 6개월이 되었던 날이다.
시간이 참 빠르면서도 더딘듯한데,
살면서 영원히 느끼는 감정이 아닐지
팔래스 호텔에서 예식을 해서, 무료 스톤플레이트 뷔페 사용권이 있어서
다행이 일요일이라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었다.
나는 회 위ㅜ주로 먹고, 아내는 회를 못먹어 고기 빵종류로 ㅎㅎ
우리는 대게 다리 접시에 담아서
가위로 잘 잘라서 살을 쏙쏙 빼 먹었다.
잠시 디저트로 케익을 먹고 다시 등심, 안심, 삼겹살도 먹고 //
역시 마무리는 빵과 버터
그리고 아이스크림
팔래스 호텔 뷔페는
음식이 정말 맛있다. 그리고 신선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결혼 1주년 때는 할인가로 갈 수 있으니
그때 다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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