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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에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났다. 오랜 진통과 산고 끝에 예정일보다 10일 빨리 나와서 인형처럼 작게 태어났지만 지금은 아주 귀엽고 튼튼^^
2.8kg 였는데 이제는 6kg가 다되어간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가에게 편지도 써주고 수유등도 사주었다.
막상 살때는 어느정도 큰줄알았는데?? ㅎㅎ
애기 얼굴만하다.
그래도 참 이쁘다.
은은하게 작은게 잘 비춘다.
모양도 이쁘고 ㅎㅎ
웃는 모습이 이쁜 내 아이때문에 요즘 회사일이 많이 힘들어도 힘이나는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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